발행일(면수) 1938년08월19일(4면 7단) 【춘천】만소국경사건(滿蘇國境事件:장고산사건)은 양군 대표의 협정에 의하여 군사행동을 정지를 보았으나 이간 전투에서 황군장사(皇軍將士)의 분투는 실로 감격에 불감(不堪)하는 바 있어 황군의 존귀한 희생도 실로 막대한 바 있었다. 이제 제1선 방위부대 장사와 사변 상병(傷病) 장사 등에 대하여 위문상(慰問狀) 등을 증정해야 그 노고를 위로함은 총후국민의 임무이므로 춘천에 있는 애국부인회 국방부인회 재향군인회는 읍내 각 관공서는 일반시민을 역방(歷訪)하며 위문품을 모집하여 보내고자 맹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단장병에 대한 최초의 위문계획이므로 각 부 공명하여 주기를 바란다는데 대체로 다음에 의하여 모집 중에 있다 한다. 一. 위문품 형편에 의하여 대금을 낼 경우는 위 단체 주최측에서 위문품을 제작할 터인데 일대 1원 50전 가량 들게 된다 한다. 1. 될 수 있는 대로 위문문을 첨부할 것 2. 일개 다액(多額)의 품(品)을 놓을 때에는 개수를 많이 할 것 3. 부패 또는 파손하기 쉬운 것은 주의 할 것 4. 연명으로 증정하여도 무방함 二. 기일=체절(締切)일은 24일이므로 그 안에 내도록 할 것 三. 모집방법 1. 될 수 있는 대로 자신이 춘천읍사무소에 가져갈 것 2. 애국부인회 국방부인회 역원택(宅)에 가져가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