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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소손(燒損)된 발전기 수선. 전력보충을 계획 춘천전기의 응급책
등록번호
00011456
생산일자
1938.07.2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7월28일(4면 1단) 【춘천】춘천전기회사에서는 지난 2일에 발전소를 소실한 이래 동회사의 눈물겨운 활동으로 응급발전소를 신설하게 되어 전 시민의 생명이라고도 할 만한 전기를 공급해왔는데 전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주간 전력의 제한 송전은 말할 것도 없고 야간 전등기 타 전력의 사용까지도 제한을 하게 되어 일반시민의 불편과 손해는 막대한 바 있었다. 그리하여 동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도록 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케 하고자 남선(南鮮) 전기와 절충해가지고 홍천으로부터 송전선로를 연장해오기로 하였었는데 시국관계로 인하여 전선의 수배가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당분간 무망에 빠지고 말았으므로 하는 수 없이 전력의 부족을 하루라도 속히 보충하고자 지난번 화재에 소손(燒損)된 150키로의 발전기를 수선 복구하고자 경성에 있는 신사(新寫)『모리』양 전기 공장으로 보내어 방금 수선중인데 8월 15일까지에는 가져오게 될 것으로 늦어도 8월 말일 이내에는 송전을 개시할 수 있게 되리라 한다. 그런데 현재 춘천의 전력사용량은 150kwh를 소요하게 되는 바 현재 발전설비의 최저 능력은 120kwh 이므로 150kwh 발전기를 수선 사용하게 된다면 전력부족의 염려는 해소될 것이라 하여 일반시민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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