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중에 행상해서 국방헌금을 계획 춘천 본정 소학생 미거(美擧)
- 등록번호
- 00011401
- 생산일자
- 1938.06.29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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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8년06월29일(3면 4단) 【춘천】천사같이 귀여운 천진난만한 어린 소녀들이 비상시 국가를 위하여 적은 힘이나 보태겠다고 채소 장사를 하여 국방헌금을 한다는 사실이 있다면 그 얼마나 갸륵하고 아름다운 일일 것인가. 춘천공립심상소학교 생도들은 사변 이래 자진하여 각종 헌금을 하는 일이 있어 일반을 감격케 하고 있었는바 요즘은 남자 5, 4년생들이 하학(下學:하교) 후에는 백채(白菜:배추) 대근(大根:무) 등 채소의 행상을 하여 그의 이익금을 국방비로 헌금하고자 매일 실시하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격의 눈물로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 오는 여름 휴가에는 여자생도 전부가 가두에 나서서 아이스크림 행상을 하고 그 이익금 전부를 국방비로 헌금하리라는 것으로 그들 어린 생도들의 갸륵한 애국심도 가상한 일이려니와 동교 교원들의 교육이 당을 득한 것이라 하여 동교에 대하여 일반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한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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