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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공사 중 암석이 추락, 인부 3명이 사상
등록번호
00011329
생산일자
1938.05.1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5월11일(7면 1단) 【춘천】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경에 춘천군 신남면(新南面) 의암리(衣岩里) 주재소 바로 맞은편 경춘철도 공사장에서 암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인부 2명은 즉사하고 한명은 빈사에 중상을 당한 대 참사가 표발(表發:발생)하였다. 사건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터널』앞에서 인부 세 명이 작업을 하고 있던 중 돌연 큰 음향과 함께 집 더미같은 암석이 무너지며 일하고 있던 인부 세 명을 깔려 두 명은 가엽게도 현장에서 즉사하고 한명은 빈사의 중상을 당한 것을 즉시 도립의원에 실어다가 응급치료를 가하고 있는 중인데 급보를 접한 춘천서(春川署:춘천경찰서)에서는 계원이 의사를 대동하고 현장에 급행하여 시체를 검시하는 한편 현장을 검증하였다고 한다. 이틀 전인 6일에 도 동 공장에서 인부 한명이 즉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같은 참사를 내게 된 것으로 사고현장은 피바다를 이루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머리를 돌리게 하였으며 사상자의 주소 성명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즉사자 춘천군 신북면 지내리(支內里) 송필용(宋必用)(30) 춘천군 서면(西面) 월송리(月松里) 김희도(金喜道)(23) ◇ 중상자 춘천군 서면 덕두원리(德斗院里) 김원춘(金元春)(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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