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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원의 불교진흥(佛敎振興) 계획 포교소(布敎所)를 대량 신설 각 군에 1개소 이상으로
등록번호
00011297
생산일자
1938.04.14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4월14일(3면 3단) 【춘천】강원도는 불교에 대한 역사가 전선 중(全鮮 中) 제일 고원(古遠)하여 사찰 수나 승려 수 무엇이나 수위를 점하고 있으니 월정사(창건 1,900여 년)를 최고로 건봉사(1,600여 년)를 위시하여 121말사가 있고 승려 820인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불사(佛史)상 특필(特筆)할 것은 월정사는 석존정골(釋尊精骨)을 봉안한 탑묘(塔廟)인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고 건봉사(乾鳳寺)는 만일회(萬一會) 창설된 사찰로서 명성이 높아 과거 조선불교의 근거지가 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심전계발(心田啓發)을 도모할 대표적 종교로 지도함에 하등 의심할 바가 없다. 따라서 금후(今後) 도 당국에서는 적극적 불교의 진흥을 도모할 계획인데 불교의 발전을 도모할 때에는 먼저 승려의 자각과 수련을 촉(促 )하여 사회진출을 종용(慫慂)하여 사회인과 접근하여 불교의 보급을 획책하라는 방침 하에 1936년(소화11)에는 월정사에다 승려 수련소(修練所)를 설치케 하고 동년 6월 1일부터 개소(開所)하였으며 1938년(소화13)부터 1940년(소화15)까지는 도내 중요 도시인 춘천, 철원, 원주, 고성 4개소에 포교소(布敎所)를 건설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춘천에다 경비 35,500원으로 장엄한 포교소를 시가중앙에 건설키로 되었으며 1939~50년(소화14~15)에는 철원, 원주, 고성 3개 읍내에 건설하기로 되었는데 장래에는 각 군 공(共)히 1개소 이상의 포교소를 건설하여 불교의 보급으로 심전개발(心田開發)의 미과(美果:좋은 결과)를 거하려는 일석이조의 방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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