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38년03월26일(3면 4단) 【춘천】강원도에서는 입직장려안(叺織獎勵案)의 첫 시험으로 도농회(道農會) 주최 제1회 입직경기회를 지난 23일 정오부터 구(舊) 보통학교 광장에서 개최하였는바, 당일 출장한 구역은 춘천, 홍천, 횡성, 원주, 화천 등 5개 군으로 남자 각 군 3조씩 15조와 부인 각 군 2조씩 10조 외에 아동 각 군 2조씩 10조로 남녀아동을 합쳐서 전부 35의 출장으로 공전(空前)의 대성황을 이루었었다. 이를 심사한 후 오후 4시에 수상식이 있었던 바 그 성적은 다음과 같으며 입직 1매(枚)(1등)의 소요시간을 보면 남자 57분(제승(製繩)까지), 부인 47분(승(繩)만은 기제(旣製)), 아동 60분(동상(同上))이었다는데 5개 군 중에서, 화천조가 단연 우수한 성적을 내어 영예의 우승기를 획득하였다고 한다. ◇ 입상자 ▲ 남자부 3등 (춘천) 김영돈(金永敦), 황영소(黃永釗) 조(組) ▲ 여자부 3등 (춘천) 이채란(李采蘭), 박씨(朴氏) ▲ 아동부 2등 (춘천) 유재열(柳在烈), 이동섭(李東燮)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