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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복구공사(復舊工事) 의외(意外)로 신속(迅速) 13일부터 송전개시(送電開始) 암흑세계화(暗黑世界化) 한지 19일만에 춘천은 다시 명랑화(明朗化)
등록번호
00011235
생산일자
1938.03.1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3월16일(4면 1단) 【춘천】춘천전기회사(春川電氣會社)의 화재사건은 약진 춘천에 큰 치명상을 주게 되어 일반시민들이 받게 되는 영향도 실로 막대한 바 있었는데 화재 직후 동(同) 회사 측의 불면불휴의 눈물겨운 활동으로 응급적이나마 복구공사가 의외로 속히 진척되어 화재 당일이던 2월 22일 오전 6시 20분부터 만 19일 10시간 54분만인 13일 오후 5시 13분에 송전(送電)을 개시하게 되었다. 화재 당일부터 전 시가는 완연 암흑세계를 방불케 하여 대소의 각 공장은 일시에 문을 닫히게 되는 등 문자 그대로 원시생활을 방불케 하였는데 뜻밖에 속한 복구로 인하여 춘천 전시(全市)는 광명시대를 재현하게 되어 전시민은 명랑한 날을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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