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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각 회사(會社)서 재료공급(材料供給) 복구공사(復舊工事)를 위급(爲急) 부족전력은 남선합동(南鮮合同)서 제공 기후(其後)의 춘천전기
등록번호
00011209
생산일자
1938.03.0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3월01일(4면 2단) 【춘천】루보(여러번 보도)=춘천전기회사(春川電氣會社)에서는 화재사건이 있은 이후 하루라도 속히 복구하여 일반 시민의 불편을 덜고자 사장이하 중역들의 노력으로 제천으로부터 발전기를 빌려 오기로 되어 앞으로 1개월 이내에 복구하기로 되었다 함은 이미 보도한 바 이어니와 구식의 발전기 한 대만 가지고는 약진 도정에 있는 대춘천 시민의 만족할만한 전력을 공급할 수 없게 되므로 체신국 전기과와 교섭한 결과 급한대로 전기(前記) 제천 기계를 가져다 응급적으로 복구를 한 다음 본격적 복구를 하기로 되었다는 것인데 그 내용인즉 체신국 전기과에 간원하여 전선전기 당업자에게 조회한 결과 각지 동업자의 동정을 얻기로 되어 다음과 같은 복구 계획이 확립되었다 한다. 즉 대전에 있는 남선합동전기회사(南鮮合同電氣會社)의 전기 22,000 『ᄲᅩᆯ트(볼트)』를 가져다 쓰기로 결정하게 되어 변전소(變電所)에 소용되는 일체 기계도 동(同) 회사의 것을 쓰기로 되었으며 전선(電線)은 서선전기(西線電氣) 합동회사의 것을, 또한 전주(電柱)는 경성전기회사(京城電氣會社)의 것을 각각 가져다 쓰기로 되어 곧 복구 공사에 착수하리라 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3개월(반년은 걸릴 듯) 가량 걸리면 대전 전기를 가져다 쓰게 되어 일반 시민의 전력부족으로 인한 모든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남선(南線) 전기와 합동될 전제가 아닐까 관측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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