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燒失)된 춘천전기(春川電氣) 1개월 내內)로 복구(復舊)? 산중사장(山中社長) 귀환(歸還) 담(談)
등록번호
00011201
생산일자
1938.02.2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2월25일(4면 5단) 【춘천】루보(屢報:수차례 보도)-춘천전기회사(春川電氣會社)의 화재사건은 연일 보도한 바 이어니와 돌연한 재변으로 인하여 전 춘천시민의 불안불편은 여간한 것이 아닌데 이의 복구를 하루라도 속히 하여 일반의 기대에 부응케 하고자 산중(山中) 사장과 궁내(宮內) 지배인은 당일로 상경하여 체신당국과 교섭하고 즉일로 귀춘하였는데 그 결과 예상보다 빠르게 앞으로 월여만 있으면 복구되리라 한다. 이에 대하여 산중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번에 뜻 아니한 불의의 실화재변을 일으켜 수요자를 비롯하여 읍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폐와 심려를 끼친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삼가서 사죄할 뿐입니다. 이리된 이상 촌각이라도 빨리 복흥케 하고자 즉일로 체신국에 올라가 타합한 결과 일루의 광명을 발견하게 되어 그날 밤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요자 여러분께서 불편과 부자유가 계실 것이오나 금후 월여의 시일만 참아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