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명덕회(關東明德會) 주최(主催) 시국강연(時局講演) 대성황
- 등록번호
- 00010951
- 생산일자
- 1937.09.02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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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7년09월02일(3면 5단) 【춘천】강원도에서는 관하(管下:관할구역) 각 군 청년단원에게 시국에 대한 적확(的確:확실한)한 인식을 가지게 하고자 관동명덕회장(關東明德會長)으로부터 각군 지부장에게 지시를 보내는 한편, 시국에 대한 인식을 일층 철저 또는 강화하고자 전도(全道)를 4구에 나눠 홍(洪) 참여관(參與官)과 김(金) 촉탁(囑託)이 출장하여 시국에 대한 강연회를 하기로 하였다 함은 이미 보도한 바인데 예정 일정대로 춘천을 제외한 22개 전군을 마쳤는바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춘천군내 청년단원 약 200명을 춘천공립보통학교 대강당에 모아놓고 시국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정각이 되자 국가제창과 동방요배(東方遙拜: 일왕에서 허리굽혀 절하는 것)를 한 다음 정상(井上) 군수의 의미심장한 개회사로 홍(洪)참여관의 강화(講話:강의)로 옮기었는데, 홍 참여관의 열(熱:뜨거운) 있는 사자후(獅子吼:열변을 토함)에 일반 단원은 비로소 알았다는 듯이 장내는 자못 긴장하였다. 강화가 끝난 후 조선총독과 도지사의 훈시 낭독이 있었고 지시사항에 들어가 1. 유언비어에 혹하지 말 것 2. 단체 관념을 명징(明徵:명백하게 증명함)히 할 것 3. 청년단으로서 총후(銃後:후방) 후원에 충분 노력할 것을 지시하고 일동 신사(神社:춘 천신사)에 참배한 후 다음과 같은 선언 낭독이 있었다.(사진은 시국강연회) ◇선언◇ 각하(刻下:시각이 급한 이때) 비상 시국에 직면하여 우리 관동 명덕청년단원은 더욱 더(益益) 수양에 힘써 애국의 열의를 앙양(昂揚:정신이나 사기를 북돋음)하고 힘을 총후의 임무에 이르러 청년으로서의 본력(本力: 본 힘)을 남(濫:넘치게)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함을 서(誓:맹세)함. 1937년(소화12년) 8월 관동명덕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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