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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지방(春川地方)에도 일적(一適:한 방울) 천금(千金:천금같은) 희우(喜雨:반가운 비), 농가(農家)의 수미(愁眉:근심스런 기색)는 반개(半開: 반만 개임)
등록번호
00010857
생산일자
1937.06.3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7년06월30일(4면 6단) 【춘천】춘천지방에는 6월에 들어서부터 비가 내리지 아니하여 곳곳에서 물 싸움이 날뿐 아니라 신북면(新北面) 우두리(牛頭里) 일대에는 균열(龜裂)이 생기는 등 일반 농가에서는 크게 걱정하면서 무심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던 중 지난 27일 오전에 가는 비(細雨)가 내리기 시작하여 지극히 안심을 주고 있다. 우량(雨量:강우량)이랄 것도 없을 만한 정도의 비로 졸이던 마음을 더한층 졸이게 하고 있으나 어쨌든 일적(一適:한방울) 천금의 감우(甘雨:단비)로 농가에서는 그나마 기뻐하고 있는데 날씨는 밤까지 흐려 가지고 있으나 비는 내리지 아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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