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總監) 시찰(視察)을 기회로 중요 현안을 진정(陳情), 발전상에 관계(關係)지대(至大)
등록번호
00010776
생산일자
1937.05.1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7년05월12일(3면 1단) 【춘천】지난 11일 대야(大野) 정무총감이 춘천에 온 것을 기회로 춘천에 있는 공직자 유지들로부터 지방 발전에 대한 중요 안건에 대하여 진정한 바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증호무리(曾戶茂梨:소시모리) 정화(淨化)에 관하여 어고배(御高配:배려)를 앙(仰:의뢰)하는 건 1. 교육시설 충실(充實)의 건 도내 중등학교 현재 수는 도민 160만에 대하여 겨우 4개 학교에 불과하여 몇해 사이(近年) 격증하고 있는 입학난을 용이(容易)하게 완화키 불능한지라 특히 농산어촌을 진흥시킬 중요기에 마땅히 양 농업학교 졸업생은 제1선 지도자도 채우기(充) 불능함과 같은 우려할 현황에 있음에 감(鑑:비추어)하여 급한 대로 (1) 농업 학교 외 각 중등학교의 □급증가를 할 것 (2) 초등학교 확충에 반하여 사범학교와 중학교 등의 신설을 도모하여 줄 것(사범학교의 교사(校舍)는 구(舊)사범학교 교사를 충당함을 득(得)함) (3) 장래 고등농림학교(高等農林學校), 잠사전문학교(蠶絲專門學校) 등의 설립에 대하여는 거도(擧道:도 전체)로서 당 지방이 최적함에 비추어 특히 후보지로 하여 주도록 각별히 어존려(御尊慮:배려)를 앙(仰:의뢰)함 1. 경성지방법원 춘천지청의 승격 건 1. 시가지 계획 급시(急施)의 건 1. 중앙선의 연장과 중부 조선횡단철도의 계획 실현의 건 조선에 있어서 망각됨과 같은 감(感:느낌)이 있는 본도의 개발도 동해북부(東海北部),중앙(中央), 경춘(京春) 등 각 철도의 부설에 의하여 근차(近次) 점점 약진의 실마리에 나아가고 있다 하나 도내 특히 춘천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의 교통(이) 현저히 불통한 상황에 있음으로 중앙선 원주역으로부터 횡성, 홍천, 춘천, 화천, 김화의 5군을 경유하여 경원선(京元線)에 통하는 중앙선의 연장과 경성으로부터 춘천을 경유하여 동해안선(東海岸線)에 통하는 조선중앙횡단선의 철도계획 조급 실현 방(方:방안) 특히 어존려를 앙함 1. 방적(紡績), 제사(製絲) 등 섬유 공장을 설치 요망의 건 본도가 전선(全鮮:조선 전 지역)에 있어 제2위의 양잠도(養蠶道)로서 특히 본군을 중심으로 하는 인접 각 군에 있는 양잠업이 본도에 있어서도 가장 성황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과 임재(林材)의 과다(夥多:많음)와 장차 가장 우량한 수질과 풍부 저렴한 노동이 있는 해당 땅의 현황에 비추어보아 방적, 제사공장 등의 설치는 식(寔:참으로)에 적당한 사업으로 믿음으로 특히 당지(當地)에 이들 공장의 설치에 관하여 각별히 어존려를 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