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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의 현안 제2보교(第二普校) 멀지 않아 설치 실현-농촌오락시설도 적당 고구(考究:자세히 살펴 연구)-김(김시권)강원지사 시사담(時事談)
등록번호
00010714
생산일자
1937.04.1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7년04월16일(3면 1단) 【춘천】약진도정(躍進途程:빠른 발전 과정)에 있는 강원도 160만 도민의 환호 속에 부임한 신(新) 지사 김시권(金時權)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반경 관사 응접실로 방문한 기자에 왼쪽과 같은 포부담을 발표하였다. 춘천 제 2보교 설치 문제는 절대로 필요한 일이다. 그러니 가까운 장래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현 교사(校舍)로는 그대로 사용할 수는 도저히 없다. 인구의 증가와 재정문제도 고려해야 될 것이니 경춘철도도 개통되고 하면 자연 실현될 날도 오지 않을까 한다. 제 2보교도 필요하려니와 심상소학교 개축도 필요하다. 그리고 관공리(官公吏)와 농촌의 오락문제는 오락으로 한다면 관계치 않는다. 오락이 정도를 지나치면 불상사를 빚어내는 폐해가 없지도 않다. 금후 적당한 시설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도에서 순회 영사하는 활동사진도 일종(一種:한 종류) 농촌의 관민을 위안시키는 오락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기타 도정(道政)에 대한 제의(提議)에는 후일을 기약하고 응답을 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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