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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역(春川驛) 위치인 전평리(前坪里) 주민이주 3일까지 15호 철거
등록번호
00010693
생산일자
1937.04.07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7년04월07일(3면 1단) 【춘천】경춘철도 실현과 함께 춘천역 위치 결정으로 전평리 일대의 227호 빈민주택이 철거를 당하게 되어 회사측과 주민 간에 교섭이 10여 차에 계속되었으나 이주 후보지와 이주비 문제로 주민 측의 반대자가 다수에 달하여 일시는 진척이 곤란해 보이던 중 지난달 12일까지 양방의 교섭이 거듭됨에 따라 주민 측도 점차 이해하게 되어 반수 이상 이주 하도록 화협(和協)이 성립되었다 함은 이전에 보도한 바 있지만, 자유 이주를 제외한 30호 가량은 읍내 대성정(大成町)(문묘(文廟:향교)근처)에 이주하기로 되었었는데 가까운 날에 이르러 이주를 승낙한 주민 등은 자진하여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어 지난 3일까지 철훼(撤毁:철거하여 훼철함)한 주택이 15호에 달하며 6, 7일 내로 철회할 호수도 20여호 가량되어 보이는 바 일대 사회문제로 일반의 주시(注視:눈여겨 봄) 중에 끌어오는 주택 철거문제도 가까운 일에 공기로 보아 의외로 온건하게 진척되어 구구한 억측에 반하여 순조로이 해결될 모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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