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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읍 구역확장과 시가지계획 운동
등록번호
00010553
생산일자
1936.12.2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6년12월20일(5면 1단) 약진 도정에 있는 강원도의 수부 춘천은 불원한 장래에 경춘철도의 실현을 보게 될 것으로 비약적 발전을 예상함에 이르는 바 있는데, 면적 25만리에 불과하는 현재 춘천읍은 지역이 편협하야 시가발전상 지장이 불소(不少)한 터로 행정구역의 확장을 단행하야 대춘천건설의 시가지계획수립은 각하의 급무라 하겠다. 이에 지난 12일 임시춘천읍회에서는 전기(前記)운동을 적극화하고자 별항과 같이 건의서를 제출키로 만장일치 가결한 후 명년도에는 맹(猛)운동을 개시코자 즉시 상성(上城)진정위원으로 남조 황목 정은섭 3씨를 선정한 후 지난 16일 용택읍장 동반으로 상성건의서를 제출케 하였다 그리고 읍회 당일 정무통감 내무국장 경무국장 토목과장 등에게 전보를 발송하였다 ◇건의서 만근(輓近) 춘천읍의 발전은 현저한 바 있는지라 10년전인 1927년(소화2)말 인구에 대비할 시는 증가지수 182를 보이며 생산 역시 2배반의 증가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경춘철도의 실현에 의한 일대 비약적발전의 도상에 있는지라 산업, 교통 기타 교육 등 문화와 경제방면 모두 본도 수도로서의 완성에 향진하고 있으나 본읍의 넓이 약 1방리(方里)로 그 이용면적 적근(積僅)히 25방리에 불과하며 또한 방수제방부급철도용지에 광대한 면적을 요하게 되며 매년 이주자의 증가에 의한 인구의 밀도 점차 농후하여 현저히 지역의 편협에 함(陷)하여 시가(市街)발지(發地)의 전(展)에 지장이 적지 아니한 터로 대춘천의 건설에는 인접지역을 병합하여 행정구역의 확장을 행함은 끽긴(喫緊)의 사항인지라 본춘본읍회에서 구역확장에 관한 의견서도 소이(所以)기 있는배라 연이나 현하의 추세는 가(街)0의 부정, 건물의 불통일 등 교통 위생 보안 경제 기타 제반의 시설이 충분치 못하여 시가지건설 한심(寒心)에 불감(不堪)한지라 속히 지구의 정리를 행하야 차등 중요시설의 영구계획을 수립함이 끽긴한 바이라 그리고 벌써 경춘철도의 춘천정류장위치도 결정되어 공사도 명춘 조기기공하게 될 것으로 금후 본읍의 발전은 실로 급O한 바 있음은 예상키 어렵지 않은지라 본읍의 시가계획수립은 차제 조급차를 수행하여 1937년(소화12)부터 필히 실현을 보게 되도록 측히 어고배하도록 근히 의견을 재진함 1936년(소화11) 월 일 춘천읍회의원 황정근 송촌장길 이한복 고교무웅 정은섭 박동훈 남보칠삼랑 황목송지십 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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