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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각 방면의 원조로 도민의 요망은 달성
등록번호
00010327
생산일자
1936.07.2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6년07월26일(5면 9단) 경춘철도회사 완성에 대하여 손(孫) 지사의 감상 담(談) [춘천] 경춘철도주식회사의 창립 완성에 대해 손 강원도지사는 다음과 같이 감상을 말하였다 본도 다년의 현안이었었고 춘천지방민의 숙년(宿年) 갈망이던 경춘철도는 본월 13일 부로써 인가되어 본월 20일 자본금 1000만 원의 대회사를 창립하고 최근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은 참으로 경하에 마지않는 바이다 종래 본 철도의 건설에 대해서는 여러번 문제가 되었었으나 경춘 연선은 북한강 유역에 연하여 있는 극히 협소한 지역과 같이 생각하는 나버지 경제적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하여 세인이 관심을 갖지 아니하기 때문에 본 철도가 실현되기까지에는 금후 상당한 세월과 상당한 노력을 요하고 또 기다(幾多)의 난관이 상반하게 될 것으로 자타가 공히 각오하고 있었으나 본 철도의 건설에 대해 우선 관계 구역 내에 있는 물자 및 여객의 동태 등 경제 조사를 행한 결과 예기 이상으로 유망한 것이 인정되고 다시 전문적 견지로부터 정밀한 조사를 따른 결과 이의 경제권 내는 경기도 양주, 양평, 가평군 및 본 도 춘천, 화천, 양구, 인제군의 7군 1읍 34개 면에 걸치고 그 면적 322방리(方里)여로서 오지 자원을 전부 본 철도에 흡수하게 되는 가장 이상적의 경제권됨이 확증되고 한편 지원민(地元民)에서는 철도기성회를 조직하고 춘천번영회장 산중우태랑(山中友太郞) 군이 회장이 되어 열렬한 기성 운동을 개시하고 혹은 관계 지방민의 분기를 촉진하며 혹은 요로(要路)에 진정(陳情)하며 혹은 주식의 예약에 분주하는 등 참으로 눈물겨울 활동을 계속하여 왔는데 다행히 총독 총감 양 각하를 위시하여 철도국장 기타 관계 각 방면의 이해 있는 어(御) 지도 어(御) 원조에 의해 본 철도의 필요성과 경제적 가치가 점차 세상에 인정되어서 본년 4월 이의 실현의 서광을 본 이래 제반의 계획이 순조로 나아가 드디어 철도 인가 회사 성립을 보게 되어 이에 본 도 다년의 중대 문제가 해결됨에 이른 것이다 … 금후 본 철도 공사가 순조로 진척되어 속히 완성을 고하여 예기의 성적을 거하도록 하며 관계 지방민 또한 이를 계기로 협심 육력(戮力)하여 약진 강원도를 위해 기여함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 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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