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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경춘철도에 서광 사설양해(私設諒解) 성립 금후는 기성회 조직에 매진 도(道)에서도 적극 원조
등록번호
00010043
생산일자
1935.10.3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5년10월31일(4면 1단) [춘천] 경춘철도 부설 문제에 대해 춘천읍민 총대(總代) 9명이 24일에 상성(上城)하여 본부(本府)에 진정했다 함은 기보한 바와 같거니와 28일에 그 진정원(陳情員)이 귀춘(歸春)하였는데 철도국장에게 진정한 결과 관철(官鐵)은 예산 관계로 곤란하지마는 사철(私鐵)은 양해를 득하여 활기를 띠고 귀춘하였으며 불일간 기성회를 조직하고 인근 각 군의 경제를 조사하는 동시에 본격적 운동으로 매진할 터인데 도에서도 이를 원조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해 각종 조사를 할 터이라 하며 금번 본부 진정원의 1인인 등본(藤本) 읍장을 왕방(往訪)하니 다음과 같이 진정상황을 말하였다 철도국장을 만나 이를 진정한 결과 철도국 예산이 3000만 원이던 것이 2500만 원으로 축소되었을 뿐 아니라 남선(南鮮)에 있는 사철을 매수하는 중임으로 관철은 곤란하며 또 보조금도 사철 매수가 종료 후가 아니면 또 불가능한데 사철을 하더라도 국철(國鐵)서 매수할 것을 전제로 하고 부설하면 아니된다 하며 또 금번 귀춘 후 기성회의 조직에 대해서도 양해를 득해 기뻐서 귀춘했다 금후의 할 일은 기성회를 조직하고서 본격적 운동으로 매진할 터인데 도에서도 이를 원조해 청원(廳員)을 파견해서 경제 조사를 한다 하며 기성회에서도 조사원을 파견할 예정이므로 물론 수년 이내에는 읍민은 기적(汽笛)을 들을 것이므로 지금부터 읍민과 아울러 기뻐하는 바이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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