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관장하는 직신에게 올리는 제사로, 조선시대에는 주현에서도 사직단을 세워 봉행하던 중요한 국가의례였다. 춘천 사직제는 춘천 사직단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춘천 낙원문화공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보존회가 주최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박동엽 춘천농엽조합장이 헌관으로 참여하였고,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 보존회 사직위원이 제관으로 참여하였다.
사직대제와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각 지방에서 봄 가을로 지내던 주현제사직의는 진설-영신-전폐-초헌-아헌-종헌-음복-송신-망예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사직제 제복은 양관제복을 착용하였다.
주현제사직의(춘천사직제) 축식 해설
을사년 칠월 사일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보존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장 육동한은
춘천시사직지신께 감히 아뢰옵니다. 삼가 업드려 생각하오니
후한 덕으로 만물을 실어 우리 많은 백성에게 밥을 먹게 해 주시고
길이 오와주시었으니 정결한 제사에 흠향하시기 바라오며,
삼가 희생과 폐와 단술, 여러가지 곡식과 제수를 밝게 차려 올리오니 바라건데,
흡향 하시옵소서.
[출처] 춘천사직제 팜플릿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