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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金晩福) 발괄
- 등록번호
- 00016476
- 생산일자
- 미상
- 생산지역
- 미상
- 생산자
- 김만복(金晩福)
- 수집처
- 김현식
- 소장자
- 춘천학연구소
- 내용
-
임신년(壬申年) 11월에 남산외(南山外) 서사천리(西士川里)에 거주하는 김만복(金萬福)이 사또[使道]에게 올린 발괄[白活]이다.
발괄은 소지의 한 종류로 사대부가 자신의 종의 이름으로 올리거나, 일반 백성 혹은 여인이 정소(呈訴)할 때 사용한다. 조선후기 편자미상의 서식용례집인 유서필지(儒胥必知)에 그 서식(書式)이 기재되어있으며, 소지류의 종류로 포함되어있다. 청원, 소송, 진정 등의 성격을 가지며 수령이나 관찰사에게 올리면 처분을 적어 다시 보내주는데 이를 지방관이 써주면 뎨김[題音], 관찰사나 어사가 기재하면 제사(題辭)라고 한다.
이 발괄의 내용을 보면 지난 임술년에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전답(田畓)을 박반(朴班)에게 팔려했는데, 갑자기 이반(李班)이 선산(先山)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경작하던 논밭[位土]이라 하면서 김만복의 전답을 빼앗을 꾀를 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반의 밭은 산기슭으로 막혀있고 예전에 이사원(李師遠)의 분묘(墳墓)가 있는 등 밭의 내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밭은 이반이 장반(張班)에게 헐값에 팔았다가 지금 와서 또 김만복의 전답을 넘보고 있음을 호소하고 있다. 김만복은 토지의 거래 내역서이면서 토지 주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인 전문권(前文券) 2장을 첨부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뎨김[題音]에는 이씨(李氏)와 대질 후 결정하겠으니, 데려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문서 뒷면 뎨김에서는 이반에게는 증거도 없고 생각할 만한 것이 없으니 이씨가 패소했다고 적었다.
가로34cm, 세로52.5cm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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