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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화남(華南) 박장호(朴長浩) 시문(詩文)
등록번호
00016434
생산일자
미상
생산지역
미상
생산자
박장호(朴長浩)
수집처
김현식
소장자
춘천학연구소
내용
이 문서는 화남(華南) 박장호(朴長浩)가 작성한 시문으로, 누군가의 수연(晬宴)을 경하(慶賀)하기 위하여 지은 칠언율시(七言律詩) 1수이다.
화남 박장호(1859∼1921)는 조선 말기의 의병·독립운동가로, 경기도 가평군 출신이다. 그는 한말에 개화정책에 반대하여 류인석(柳麟錫)·홍재학(洪在鶴) 등과 함께 여러 차례 상소하여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홍천(洪川)에서 관동의병(關東義兵)을 일으켜 항일전투를 전개하였다. 1910년 주권을 빼앗기자 의병부대를 인솔하여 만주로 이동하였으며 그곳에서 이진용(李鎭龍)·조맹선(趙孟善) 등의 의병장과 함께 계속 항전하였다.
1919년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에서 각 단체 대표를 소집하여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을 결성하고 도총재(都總裁)에 추대되어 항일운동을 지휘하였다. 그 뒤 청년들을 규합하여 독립군을 편성하는 한편, 국내에 조직을 확대하여 지단(支團)을 편성하는 등 항일운동에 종사하다가, 1921년 7월 일제의 앞잡이 김헌(金憲)에게 암살당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시의 내용은 봄날의 화창한 기운이 잔치에 가득 하다며 장수할 것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보면 화남이라는 발신 주체는 알 수 있으나, 수신인과 작성시기는 파악할 수 없다.

가로23.2cm, 세로2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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