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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아무개 시권(試券) (6)
등록번호
00016418
생산일자
미상
생산지역
미상
생산자
미상
수집처
김현식
소장자
춘천학연구소
내용
조선후기 과시(科試)에서 작성된 시권(試券)이다. 제목 아래에 ‘곤봉(謹封)’이라고 적고 성명과 거주지를 적어 묶어 놓았는데, 정식이 아닌 약식의 봉미법이다.
이 시권의 성적은 ‘삼하(三下)’이다. 시는 40구(句)로 격구(隔句)에 압운(押韻)을 하였고, 운자(韻字)는 제목에 있는 박(泊)자이다. 시의 제목에 담겨진 고사는 다음과 같다. 진나라 왕준(王濬)이 처음 조서를 받을 때 말릉(秣陵)에 이르러서는 왕혼(王渾)의 명을 받으라고 하였는데, 말릉에 이르자 정작 왕혼의 명을 받지 않고는 “바람이 유리하여 배를 정박하고 있을 수 없다.”고 하고서, 군사의 위세를 높여서 용맹을 뽐내려고 한 사건을 말한다.

가로55.2cm, 세로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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