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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래봉(來鳳) 간찰(簡札)
등록번호
00016411
생산일자
미상
생산지역
미상
생산자
래봉(來鳳)
수집처
김현식
소장자
춘천학연구소
내용
이 문서는 아우 래봉(來鳳)이 형에게 보낸 간찰이다.

제목에 있는 소상(疏上)은 소통하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올리는 글이고, 즉일(卽日)이란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그날 답장을 하였다는 뜻이다. 또한 죄제(罪弟)는 부모의 상(喪) 중에 있는 아우라는 뜻이다. 즉 래봉은 지금 부모님의 상중인 상태에서 형에게 편지를 먼저 받았고, 이에 대해 답장을 바로 쓴 상황이다.
래봉이 편지를 쓴 이유는 노파(老婆)가 간악한 일을 벌이자 이에 대해 호소를 하기 위함이었다. 즉 래봉은 형주인댁의 전답을 8∼9년 간에 걸쳐 경작을 하였지만, 석수(石數)나 두수(斗數)에 별다른 감소가 없었는데, 이번에 감소하자 이를 호소하는 내용이다. 이는 이웃에 사는 정운철(鄭云哲)이란 사람이 경작지를 빼앗으려고 꾸민 일이라고 하였다.

가로61cm, 세로24.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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