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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박희오(朴凞五) 소지
등록번호
00016357
생산일자
미상
생산지역
미상
생산자
박희오(朴凞五)
수집처
김현식
소장자
춘천학연구소
내용
정축년(丁丑年) 12월에 동내면(東內面) 거두곡리(擧頭谷里)에 사는 화민(化民) 박희오(朴凞五)가 성주(城主)에게 올린 소지(所志)이다.
소지는 백성들이 관부에 올리는 소장・청원서・진정서이다. 그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것이며, 소지를 작성하는 사람의 신분도 양반부터 노비까지 다양하다.
조선후기 편자 미상의 서식용례집인 유서필지에서 소지의 종류를 수취자에 따라 상언(上言), 격쟁(擊錚), 단자(單子), 발괄[白活], 의송(議送)으로 구분한다. 소지의 양식은 대개 시면, 본문, 결사, 판관의 존함, 작성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법제적으로 소지의 양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
내용은 김흥손(金興孫)이라는 작자가 소를 도살한[屠牛] 사실에 대해서 처분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뎨김[題音]에서는 김흥손이 소를 도살한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도살한 소를 판 곳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가로33.2cm, 세로53.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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